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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레일] 241102 유폐옥 상자파먹기

DRoor 2024. 11. 14. 17:17

맵 복잡해서 미뤄뒀던 유폐옥 상자 탐사를 시작했다.
설의랑 한아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해야할듯ㅋㅋㅋ
개척임무때보다 일하는 모습이 더 잘보여서 좋았다.
 

 

탐험과 함께 돌아오는 맵 전용 미니퀘스트. 이런건 퀘스트 목록에도 안떠있어서 흐름 안끊기려면 하루만에 하는게 좋다.

맵 곳곳에 숨어있는 탈옥한 죄수 다섯명을 다 찾아서 모아가면 '사람은 다섯이나 대가는 셋일지니' 장면 오마주처럼 나오..는데 스샷을 안찍었네ㅠ
적의 뒤쪽에 있는 문에 말걸면 업적도 얻을 수 있다


 

웅나나!

 
젠존제 오마주 업적도 있고
 


 
도플갱어(?)를 만나는 이벤트도 있었음.
비어있는 철창 앞에서 기웃대고 있으니
그 안에 있던게 뭐든 똑같이 따라하는 생명체인데 걔가 지금 개척자 행세를 하면서 유폐옥을 탈출하려 한다고
진상 밝히기 위해 같이 가달라고 하는 간수를 만남.

 

플레이하고 있는 내가 본인이지만 본인임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 ㅋㅋ
 

아 이 멍청한 표정 너무 보고싶었음ㅋㅋㅋㅋ

 
질문이 은하열차 안에 있는 조명 개수를 물어보는거였는ㄷㅔ
 그걸 내가 어케 알아...,,,, 별로 중요한것도 아닌거같아서 패스함 ㅋㅋㅋ
 

 
ㅋㅋ나랑 똑같은 생각이 있길래 위로 골랐다


와중에 이런 세세한걸 다 기억하는 자기가 >>진짜<<라며 주장하는 두두...


다 궁금한데 전부 누를순 없나요

 

태연한 개척자의 모습을 보고 파악한 판관에 의해 진실이 밝혀지긴 함 ㅋㅋ

 
한아야 너 무서운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구나... 하지만 맞말이긴 ㅎ ㅐ...
(그나저나 척자 왜이렇게 자기 얼굴 좋아함ㅋㅋㅋㅋ)

 
얘는 계속 이모습으로 있는건가? ㅋㅋㅋ
이번 미니퀘스트도 재미있었다

그밖에도 상자 얻으면서 새 조작해서 감옥 구경하면 얻을 수 있는 업적도 있었다.
확실히 나부 탐사가 맵은 좀 거지같아도,,, 묘하게 섬뜩한 요소들이 많아서 재미는 있는듯


하 이제 또……다른…미뤄둔….맵들을………파먹긴 해야하는데……….너무 귀찮다 ㅋㅋㅋ 스타레일은 왜 이렇게 맵탐사가 안끌릴까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