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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레일]250524 3.3 여명이 틀 무렵의 추락 (1)기록/오늘 뭐 했니 2025. 5. 25. 16:41
(나만)충격적인 사실,,,,,,
지금까지 '앰‘포리어스를 ’엠‘포리어스로 알고 있었음 ㅋㅋ
'앰'이 정식 한국어 표기인줄 몰랏다,,,,,
그동안 게시글에 죄다 ’엠‘이라고 써놨는데 지끈~황금의 후예 퇴장?사망 암시는 3.1부터 있긴 했는데 이번 스토리 전까진 크게 안 와닿았다.
왜냐면 트리엔때는 트리스비오스가 분열한 자아 중 하나기도 했고 트리비와 트리논은 남아있으니까 ’죽음’의 느낌은 덜했고,
마이데이도 불사의 몸이라서 일 다 마무리 되면 다시 나오겠거니, 가볍게 생각했음
카스토리스도 진짜 죽은 모습이 나온게 아니고 ’죽음의 신‘ 이 된 거라 그렇게 무겁겐 생각 안했다
(근데 생각해보니 >>죽어서 저승에 가지 않는 한<<평생 만날 수 없으니까 긴 이별로 포장한 죽음이긴 하네)
아낙사는 시한부라는 언급이 계속 나오긴 했지만 자신의 목숨을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사용하기도 했고, 가실때도 속 시원히 웃으며 가서 죽음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지진 않았음스토리 시작 전에 창세의 소용돌이에서 이렇게 앉아서 그간 모았던 불씨들을 바라보는 척자
이제 케팔하고 아퀼라 불씨만 남은 상황…
여정의 끝이 보이는 듯 했다카스토리스와 작별한 후 스틱시아 강가를 바라보는 미미와 개척자
이때부터 정말 이별이구나,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익숙한 검은 옷조각과 인기척으로 불을 훔치는 자가 추격해 온 줄 알고 놀랐는데, 사이퍼의 능력인
‘거짓을 진실로 만드는 힘’에 속은 거란걸 알게됨개척자와 미미가 사이퍼의 속임수에 놀랄 무렵
단항은 수상한 지능기계 리고스와 은하열차가 추락한 곳에 가게됨
리고스는 자신이 은하열차를 고칠 수 있을것 같다고 얘기하면서
고상한 말투로 제안을 하지만, 거의 통보였다
리고스가 계속 수상쩍게 구는걸 암것도 모르고 온 줄 알았던 단항도 다 눈치채고 있었음
수상한 놈은 하나만 하지 않음
뒷쪽에서 나타나는 더 수상한 자객단들포위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단항
불을훔치는자와 싸우는줄 알았는데
훈련이었음파이논 올만에 보니까 또 잘생겻구만
정말이지 파이논..?믿는다,,,
왜케 불안하짘ㅋ
도서관에서 각자 흩어져 책을 읽음
맞긴함,,타고난 생활 환경과 집안 배경을 무시할 수는 없지
미미가 수상하게 자꾸 책을 혼자보려고 해서 졸졸 쫓아갔더니 파이논도 따라옴
이거 너무 키레네얘기지,,
아니 이거 내가쓰는데로 카드 인데
괜히 이유없이 여기서 보여줬을 것 같지는 않아서…그럼 그 책 저자가 미미나 개척자가 아니라 키레네일수도 있는건가
담소 나누던 중에 또 수상한 인기척이 느껴짐
아! 단항 뒤를 치려고 했던 수상한 녀석들 또 등장
다 쓸어버려~
이카 너므 귀여버
꾸시꾸시 눌러보고싶다 ㅠㅋㅋㅋ
양손으로 폭 집으면 모찌 솜인형처럼 폭 들어갈거 같음,,,,
놀빛정원의 기원 수업 해주시는 트리비 선생ㅇ님
트리비와 히아킨이 대화하고 있던 중, 크라테로시씨가 와서 오크마가 어수선하고 위험하다고 경고함
그리고 목욕탕에 있던 아글라이아 뒤로 ㅊ청소부들과 원로원 인간이 와서 협박함,,
절대 굴하지 않을 것 같던 아글라이아
근데 갑자기 약한 소리를 함 ㅠ
불안하다
이 아기고양이 누구지요
파이논 예상과 다르게 제로부터 시작한 아글라이아
꼬질꼬질하고 상처 잔뜩 입은 채 와서 걱정하는 사람 나무라는 사이퍼
자신이 얻어온 보석들을 내놓으며 좋은 옷을 달라는 사이퍼에게
지금의 사이퍼가 신고있는 부츠를 주는 아글라이아….
아니 그렇게 싫어하면서 얼굴도 안비춰줬으면서 부츠는 소중하게 계속 신고있었다고…?
이거 뭐냐고 이 관계 머냐고~~과거 회상을 끝낸 사이퍼
스틱시아에 돈 될만한 것들을 찾으며 돌아다니던 중이었음스틱시아가 망하기 전 기록들도 보며 열심히 뒤지던 중
수상쩍게 구는 바르톨로스
사이퍼는 아글라이아가 바르톨로스의 몸에 숨겨놓은 약충을 발견함
ㅠ
맨날 상자 훔쳐가고 기믹 훔쳐가고 별별 난리 다 치면서 짱나게 하면서 자기 좀도둑일 뿐이라고 사기치고 다니던 바르톨로스가 실은 자그레우스 본인이었을줄이야 ㅋㅋㅋ
아니 진짜냐고요…이게 진짜일ㄹ;ㅣ 없잔아요,,,,,,
마자,,,,,,,,ㅠㅠ다 짜두신 큰 판일수도 잇다고,,,
정말 부정하고싶은 현실이다
뭔가 제일 든든하고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기둥인 아글라이아의 죽음이 오니까,,, 쉽지 않은 길인게 와닿기 시작함
하,,,,,,나는 이런 연출에 약하다,,,
점점 동료들의 희생을 등에 짊어진 영웅의 길을 걷고있는 파이논,,,
첫 만남때는 이렇게 무서운 사명을 이고지고 가게 될 줄 몰랏다고요,,,,와중에 칼토너스가 파이논에게 의뢰받은 검을 완성해 건내줌
불을 훔치는자가 들고있는 검과 똑같아서 파이논=불을 훔치는 자 라는 가설에 힘을 더하는 요소중에 하나였는데
일부러 똑같은 형태로 만든거였구나
그리고 팔찌 하나도 더 건내줌,,,ㅠ
아,,,,,파이논이 새로 단조된 검의 손잡이를 잡으며, 불을 쫓는 여정의 리더가 되면서 그간 희생했던 동료들이 지나감 ㅠ
뒤에 있던 황금의 후예들이 파이논에게 한마디씩 하면서 인사 남기고 사라지는데
어케 안 울수 있죠,,,아!!!!
그리고 아직 검은 물결 너머에서 싸우고 있는 마이데이도 한마디 하고 …ㅠ키레네,,
키레네 만나고 분홍빛으로 물든 하늘과 파이논 색조합이 또 예뻐서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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