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잡동사니

5.2 신맵 업뎃됐을때부터 궁금했던 안개섬.오치카나타도 슬슬 다 파먹어가던 중이라 한번 가보기로 했다.멀리서 봤을 때는 안개가 너무 짙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가까이 갈수록 섬의 모습이 보였다.그리고 섬에 들어가자 들리는 두가지 목소리가 있었다.어느쪽의 말을 들어야하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탐사도를 위해 ㅋㅋㅋ더 깊은곳으로 들어갔다.퀘스트를 따라 봉인을 풀다보니 빨긴목소리가 계속 호통치는데이쯤되니 빨간 목소리가 섬에 나쁜 심연을 봉인한 주술사인가? 싶어지지만..이제와서 되돌아가긴 늦었고…퀘스트를 끝까지 따라가보기로 했다.신기했던 기믹. 가짜 바닥을 보고 길을 찾다가천장쪽이 수상해서 올라갔다 와보니바닥이 진짜바닥으로 변해있었다.그리고 계속 퀘스트를 따라 밑으로 내려가니오다행히 빨간목소리는 나쁜놈이..

오치카나타 탐사중에 퀘닌씨를 4-5번정도 마주쳤는데심연몹들을 같이 잡은 것 말고는별다른 퀘스트 같은건 없어서메인 월트퀘스트인 오치칸 시간대 사람인지,관련이 있는 사람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관련된 월퀘가 있다는걸 알게되었다.그리고 내 경우엔 앞으로 한번만 더 만나면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조건이 되서위치를 확인하고 마지막 퀘는 이벤트를 보러 가기 전에, 퀘닌 만나는 이벤트를 진행할수록폭포쪽에서 마주쳤던 퀘닌 대사가 점점 달라진다는 소리에나는 이미 4번정도 만난 상태였지만 처음 만났을때와 얼마나 다른지 궁금해서 보러갔다.확실히 초반보다는 상태가 더 안좋아진 느낌상태 대충 확인했으니 마지막 이벤트를 보러 갔다시작부터 냅다 맞고 날라가는 올로룬폭포로 돌아가야 한단 말을 남기고 사라졌으니,다시 폭포쪽으로 가보기..

퀘닌씨 또 만남!그러는 퀘닌씨는 대체 무슨상황이길래…한두번 만날줄 알았는데, 계속 나와서점점 퀘닌씨의 정체가 궁금해지기 시작함.짧은 월퀘를 하는 중에이번엔 심연에 침식된 몹이 되어서 나왔다.이게 퀘닌인지, 아니면 퀘닌의 몸을 빌린 심연몹인지 아직은 모르지만…용 알과 같이있던 일기.처음엔 용을 돌보는 일을 받게된걸달갑지 않아했던 일기주인이, 용을 돌보며 점점 정이들었는데, 용을 세상에서 없애려 하는 세력이 자꾸 와서 깽판을 친다는것같음.그리고 둥지에 있던 용 알은 용들이 환영받는 더 좋은세상이 오면 깨어난다는것 같다.음 이 일기 적힌 시간이 정확히 언젠지 모르겠다(잿더미성얘기 나오는거 보니 심연저주때문에 용과 인간의 갈등이 점점 심화되던 시기같긴한데..,,)퀘닌씨도 비슷한 시기 사람인 것 같고이건…나무살이..

월퀘는 내용도 많고 설정도 복잡해서따로 모아보려고 탐험파트랑 글을 나눠적기로 했다연하궁같이 섬뜩하고 적막한 폐허가 된 유적 분위기를 좋아하는데오치카나타는 더 개방된 느낌에 맵도 넓어서 좋았다.중간중간에 이런ㅋㅋㅋ 땅에 박혀있거나? 정지되있는 심연에 오염된 애들이 있는데상호작용 하면 몹으로 변해서 싸우면 보물상자같은 보상을 준다.그리고 맵 중간중간에wow이런 전사분이 나오는데,심연에 오염되가는 중긴것 같고…약간 망령?지박령? 같은 존재인듯이런 존재들이 자주 나오겠군 하면서 ,또 월퀘 계속 진행했는데또 만날줄 몰랐는데 있어서 묘하게 반가웠다.또 다른쪽에서도 만날 수 있으려나..

나타 들어와서 기간 내에 탐사도를 채우면 원석 보상을 주는 이벤트 탭이 생겼는데탐사는 천천히 하고싶은데ㅠ자꾸 재촉하는 느낌이라 아쉽다. 아 이번 맵 진짜 갑자기 이벤트 진행되는거 많네ㅋㅋ올로룬 레벨 올려줄 때 필요한 특산물 캐려고 맵 돌아다니면서 워프 여는데 전망포인트가 보여서 달려갔더니 또 이벤트 컷씬에 납치...ㅋㅋ  이쪽으로 가면 또 많은 탐사포인트들이 있겠지지금 당장 갈건 아니라서 일단 메모용도로 스샷을 찍어두었다. 어차피 여기 나온 장소들에 가까이 가면 또 각자 이벤트가 생기겠지만관련된 설정 알고 탐험하는게 더 재밌으니까.  연기주인 부족임무 받는 장소가 지하에 있길래 내려가 봄 근처에 족장님이 앉아있었는데역시 엔피시 모델링은 눈쪽을 가리는게 좋네 연기주인 부족임무 하면 족장님도 더 나오겠지?하..

올로룬 뽑고싶어서 기다렸던 버전 5.2가 오늘 업뎃됐다~업뎃 하자마자 들어가서 가챠창 직진 ㅋㅋ4성 저격은 쉽지 않은걸 아니까 제발 명함만,,,건지게 해달라고 빌면서 가챠를 돌렸는데갑자기 금빛이 뜨면서픽뚫 어르신과 함께 올로룬도 와주었다!올로롱,,진짜 간만에 취향에 맞는 디자인이라 좋다ㅋㅋ 근본이 쉽덕이라 어쩔수 없는듯푸른~보랏빛 도는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다 들어있다? 게다가 보라파랑 오드아이다? 최고임심지어 말 수 적은데 자연친화적인 남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뒷모습 디테일도 박쥐컨셉인거 확 느껴져서 좋더라(앙증맞은 귀도 정말 귀여움)그리고 비행할 때 망토 펼쳐지는건 박쥐 날개같아서 좋았다.새 버전 되면서 신규맵도 같이 공개됐고새로운 용들도 추가되면서 필드 기믹도 새로운게 생겼다.맛보기로..

오늘도 뚠뚠 맵탐방~ 어디서 주웠는지 모를 통행증에 습득시 가져다 달라는 위치가 표시되어있길래 그쪽으로 향함그랬더니 다른쪽 탐사할때 월퀘표시가 떠있어서 맵에 표시만 해두고 지나쳤던 곳이었다.가까이 갔더니 자신이 나무살이부족 전달꾼이라하는 폴카가,화염류탄 나무를 관리하는 관리자가 자신의 친구인데 밑에 내려가더니 감감무소식이라 걱정이되는데자기는 통행증이 없으니 정식 발급은 아니지만 주운 통행증이라도 가지고있는 너희가 가서 슬쩍 상태만 보고와달라는 부탁을 함.밑에 내려가보니 폴카가 말한 관리자 친구가 쓰러져있었음.티조크란 이름의 관리자를 깨워보니 갑자기 낮아진 온도에 쓰러졌다고 했다.주운 통행증을 가진 여행자를 나무라긴 했지만 화염류탄 나무의 상태가 안좋은걸 해결하는게 먼저라티조크와 함께 뿌리의 상태를 둘러보..

아무리 생각해도 내 마음의 고향은 원신인것 같음…애캐랑 오픈월드도 돌아다닐 수 있고, 쉽게 뽕빠지는 나같은 사람을 위해 주기적으로 컨텐츠들이 공급이 되고,내 페이스대로 탐험, 퀘스트 할 수 있고.제일 중요한건 질리면 한동안 안들어가도 별 문제 없다는 점(그 기간동안 나온 캐릭터는 복각을 기다려야한단 단점만 빼면)들이 내 게임플레이 유형에 딱 맞는것같다.스네즈나야때까지 안하려고 실로닌만 뽑아두고 게임 삭제해뒀었는데, 역시 마비카 안뽑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아서 원석도 모아둘 겸 다시 설치해서 진짜 설렁설렁 하는 중.복귀 보상도 챙기면서 나침반 돌리면서 느긋하게 필드 돌아다니다가 나침반 속 상자표시가 지하를 가리켰다.근처에는 지하로 들어가는 구멍이나, 내려가는 입구가 보이지 않아서 빙글빙글 돌아다니다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