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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241129 일상탐험기록/오늘 뭐 했니 2024. 12. 1. 12:40
탐사도도 올리면서 흑요석 고리 조각도 모을겸 해서
평소처럼 나침반 돌리면서 맵 돌아다니던 중이었는데,
풀받이 없고 빨간 용암줄기와 돌만 있는 땅에서
꼬마 용 동료가 갑자기 느낌표를 띄웠다.그래서 주변에 땅을 파보니, 뭔가가 나왔다.
불꽃같기도 하고…
씨앗으로 보이니까 이 주변에 심에두고 다음에 와보기로 함.그리고 이번엔 깃룡회쪽을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멀리서 누가 부르길래 가까이 가봄
실은 부르기 전부터 잠겨진 상자들이 먼저 눈에 들어왔지만ㅋㅋㅋ암만봐도 사기꾼같다 사족이 너무 긴거보니 딱봐도 사기꾼같긴 하지만…
재밌어보여서 참여해보기로 했다.
뒤에있는 명룡이 비술로 보여주는 돌의 색과 순서를 확인하고, 같은 색의 돌을 두면 되는거였는데
1,2단계는 무척 쉬워서 감흥 없이 하고있었는데3단계에 갑자기 앞에 봤던 돌 색과 다른색의 돌이 나타나길래
아 역시 사기였구나 싶었다,,,
그럼 마지막남은 상자는 어떻게 얻나…싶었는데
뒤에서 열심히 비술을 쓰던 명룡이 할말이 있어보여서 말을 걸어보니
저 사기꾼놈이 명룡의 새끼를 인질로 잡고 ㅠㅠ 사기를 치고있는거였다
역시 나쁜놈은 하나만 하지 않는구나
뒤쪽 구석에 있는 철장에 갇힌 아기 명룡을 구해준 뒤 다시 명룡에게 말을 걸었음뻔뻔하게 화내는 나오는 사기꾼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월퀘 진행중에 마주친 익숙한 풍경 ㅋㅋ규칙은 깨라고 있는거야 첫번째 선택지 궁금했는데 포획하기 눌렀다.
(별거 안나왔음)오로롱 다소곳하게 앉아있는게 왤케 귀엽지
눈동자 얻으려고 꼭대기 올라갔는데
앉을 수 있길래 앉아봤더니 또 마침 풍경이 예뻐서 스샷 ㅋㅋ
화산도 보였다. 얼른 화산쪽도 가보고싶어졌다.
신맵은 또 몇버전에 열리려나…또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퍼즐도 몹 토벌도 기믹도 없이 그냥 덜렁…있었던 화려한상자 ㅋㅋㅋ
너무 수상해서 스샷까지 찍었는데 진짜 아무것도 없었음
전에 기믹 풀어놓고 안먹고 지나친 상자는 아니겠지…ㅠㅠ귀여워…
맵 끝쪽에서 발견한 귀여웠던 용동료랑 숨바꼭질 하는 퀘스트 ㅋㅋ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찾았는데 결국 자고있었다~'기록 > 오늘 뭐 했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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